안녕하세요^^

저는 체육센터에서 저녁 8시에 월,화,목,금 수영강습을 받고있는 박수진 입니다

사우나실 운영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고로 인하여 사우나실을 온열실인가요 이것으로 운영을 하시더군요

사고는 어쩔수 없지만 한두사람 때문에 다른 여러 사람이 피해를 본다면 이것또한 잘못된 행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뜻한 사우나 실에서 몸좀 녹이고 운동을 해야 몸도 풀리고 사고도 안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우나실 온도가 왜 조정이 안되는지 알수가 없네요?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작동이 멈추고 이게 왜 조절이 안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다른 수영장 가보면 사우나 시설이 찜질방처럼 잘 운영되는 곳이 많던데 밀이죠

온도 조절이 가능 했다면 사고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너무 뜨거워서 들어갈 수도 없거나 아니면 너무 차갑거나 이럴때가 어무나 많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운영되면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이 되었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시설 운영비 어디다 쓰고 계시는지요? 알고 싶네요!

사람체온보다 더 낮은 34도로 운영되는 온열실....이런시설을 운영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런게 낭비 아닐런지요?

차라리 온열실을 없애고 샤워기 숫자를 늘이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샤워하기위해서 줄서서 기다리고 두사람씩 샤워기 하나에세 샤워를 하는 실정인데 말이죠.

그리고 8시부 운동끝나고 9시쯤 나와서 샤워기를 틀면 온수가 나오지를 않습니다

샤워기 수전을 온수쪽으로 최대한 돌려도 미지근한 물만 나오네요

10시에 마치고 나오시는 분들은 거의 찬물에 샤워를 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구민이 주인이 되는 시설관리공단"을 만드시겠다는 이사장님

"2016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로선정된 체육센터

이렇게 운영을 하는데 구민이 주인이고 최우수 시설이고.......기가 막히네요

형식적인 운영말고 실질적인 운영

사람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샤워기 뜨거운물좀 나오게 해 주십시요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