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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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이용 민원입니다.
글쓴이 오병윤 작성일 2017-07-22 08:52:36
조회 11,2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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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시각 082230분 전에 금천구민체육센터 자유수영 이용하려던 주민입니다.

출장갔다가 오랜만에 본가로 와서 수영장을 이용하려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동안 주말에는 정기권 접수하지 않아도 자유수영을 할 수 있었기에

자유수영에 대해 알아 보니 자동응답기가 친절하게

토요일 0800 ~ 0850 자유 수영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30분 거리에 있는 체육센터에 가보니

프론트에 아무도 없더군요

0800 부터 자유수영이라고 적혀 있고

1000부터 접수 진행 한다는데

그럼 0800 자유 수영은 언제 하라는 건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가, 탈의실 내부 청소하는분께 여쭤 봤습니다.

0800 부터 자유수영이 있으며, 왜 프론트에 아무도 없는지 모르겠다며 전화를 해봅니다.

여전히 받지 않습니다.

혹시 직원사무실이라던가 이런곳이 있냐고 물었더니

1000부터 출근한다고 하십니다.

뭐지 이센터의 서비스는..하고 있는 도중에

우연히 강사 한분이 지나가시더니 여기서 뭐하냐고 묻습니다.

자유수영을 하려 하는데 프론트에 아무도없습니다 라고 말했더니

이번달부터 자유수영을 정기자유수영으로 접수한 사람만 할수 있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공지는 안했냐고 했더니

프론트에 적혀 있답니다.

프론트에 어디가 적혀 있습니까

그래서 전화는 0800 자유수영이라고 하지 않았냐 했더니

자기들이 수정하지 않았답니다.

명색이 구에서 운영하는 센터인데 운영을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공지가 있었다면 오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프론트에라도 적혀 있으면 초조하게 기다리지라도 않았을겁니다.

 

이에대한 답변을 요구 합니다.

어떻게 개선이 되었는지 진행 상황과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경위를 알고 싶습니다.

 

주말에 0800 출근하지 않는거 복지상 저도 좋습니다.

일할때 일하고 쉴때 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업무자들에게 황금같은 주말이듯이

제게도 황금같은 주말입니다.

제 한시간도 당신들 한시간처럼 똑같이 소중합니다.

 

제 상식선에서는 이는 금천구민센터에서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주민이 불편을 겪게된 경우인데

아무일 아니란 듯이 지나간다면, 제경우에 상당히 불쾌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