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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천구립도서관, 3년 연속 최우수 도서관 선정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0-12-07 13: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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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도서관,‘2010 책 읽는 서울’

3년 연속 최우수 도서관 선정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0 책 읽는 서울’ 사업에서 금천구립도서관(관장 안원영)은 금천컨소시엄(금천구립정보도서관,금천구립가산정보도서관,금나래아트홀도서관)을 구축하여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오는 12월 21일 남산예술센터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매년 서울시내 각 도서관들이 유일하게 각출을 하는 치열한 경쟁에서 3년 연속을 하는 대 성과를 거두었다. 타 지자체에서도 최고를 탈환하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3연패란 쉽지 않은 성과다.


금천구립도서관은 올해도 최우수도서관 선정을 위해 <다문화, 함께하는 행복>이란 주제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을 시행하여 서울시 85개 공공도서관이 경합을 벌인 결과 금천컨소시엄이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분야에서 2008년과 2009년에도 가산정보도서관이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옥형)의 금천구립도서관이 3년 연속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기란 쉽지 않은 결과였다.


이옥형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서울시에서 금천구가 독서운동에 모범이 되는 최고의 성과를 내놓았다.”며 “함께하면 꼭 좋은 결과가 있으니 앞으로도 금천구 지역주민을 위해 내실 있고 다양한 독서 문화 운동을 전개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금천컨소시엄은 올해의 주제를 반영하여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저자:김중미 외)”를 한 책으로 선정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3연속 최우수도서관을 이끈 안원영 도서관장은 “다문화라는 광범위한 주제 속에서 ‘한국인의 다문화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 주민들이 외국인에 대한 이중적 시각을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 것이 결정적인 선정 이유인 것 같다”며 그는 “지난 수 년동안 열악한 환경속에서 꾸준히 일한 도서관 사서들의 노력이 올해로 3연패라는 대서오가를 거둔 것”이라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격려와 금천구 교육 업그레이드에 큰 관심을 보여준 차성수 구청장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최우수도서관에 선정이 되면 해당 도서관에 서울시로부터 많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금천컨소시엄이 최우수도서관이 되기까지는 지역주민의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참여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결과이며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남서울신문 금천뉴스(제326호) 양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