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케이크 만들기·스몰토크·직장 체험으로 공감·유대 강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추진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가족소통‘해피 패밀리데이’ 행사 개최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11월 1일(토)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공단 소속 자녀가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소통 프로그램 ‘해피 패밀리데이(Happy Family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고,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스몰토크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부모님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족 간 공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단 내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정부의 저출생 대응 및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기조에 발맞춰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직원 복지 향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단 혁신주니어보드가 제안한 ‘저출생 대응을 위한 해결과제’의 일환으로 기획돼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으로 추진됐다.
앞으로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