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금나래아트홀은 2016년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공모사업(3개 사업, 2억7천만원 예산)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단체의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 및 공연장 운영 활성화 도모, 지역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나래아트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연간 관객 7만 명의 ‘문화와 예술의 도시 금천’에 걸맞은 문화예술의 콘텐츠화로 금천구의 공연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선정된 3개 단체(금천교향악단, 타고, 극단노을)는 모두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고, 정통 클래식 음악과 전통음악인 국악 공연, 순수예술분야인 연극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로 다양한 공연을 창작하게 될 것이다. 
  
금나래아트홀은 “정부3.0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를 구성하는 등 사업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품격 공연 및 전시 유치는 물론 대학 및 상주예술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 창작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장르 및 계층을 고려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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