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관 없는 금나래아트홀도서관

(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03월 29일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 찬) 산하 금나래아트홀도서관은 올 1월부터『휴관 없는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까지 정기적으로 휴관했던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이 올해부터 정상 운영일로 변경되었다.
금나래아트홀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이용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계획을 수립하여『휴관 없는 도서관』을 준비해왔으며 올해부터 이를 전면 시행하게 된 것
이다.

이로써 신정(1.1), 설날연휴, 추석연휴, 석가탄신일, 성탄절, 선거일과 특별한 사유로 도서관장이 필요하다고 정하는 임시휴관일에만 휴관을 하고 그밖의 모든 요일에는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일의 경우에 1층 종합자료실과 인터넷카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층 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특히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등 공휴일에도 1층 종합자료실, 인터넷카페와 2층 어린이자료실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정기휴관일이었던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도서관을 정상 운영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의 이용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서 한현영은 "공휴일에도 휴관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책을 볼 수도 있고 대출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는 의견이 많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금나래아트홀도서관의 『휴관 없는 도서관』운영에 대해 알아두어 모든 요일에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