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형 전 (주)강원랜드 본부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제4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신임 이옥형 이사장은 1987년부터 2002년까지 국회의원 13,14,15,16대 보좌관으로 의정활동을 하였으며, 2003년부터 (주)강원랜드 건설사업본부장과 레저사업본부장, 도박중독센터장을 각각 역임하였다.

(주)강원랜드 재임시절 골프장 및 하이원 스키장 건설사업, 사회공헌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다하였으며, 2008년에는 “대한민국 국민건강 문화대상” 기관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임 이옥형 이사장은 "소통과 교류를 통해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비용 고효율의 조직구조로 개편하여 경영합리화에 힘쓰겠다"며 "금천구민이 행복한 최우수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