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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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인 삼색 디바가 부르는 늦가을 노래
글쓴이 유니온프레스 작성일 2011-11-17 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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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프레스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기사원본안내☞ http://www.unionpress.co.kr/news/detail.php?number=136177
삼인 삼색 디바가 부르는 늦가을 노래
‘삼·삼·한 렉처 콘서트’ 열린다 [유니온프레스=이기은 인턴기자] 세 명의 삼색(三色) 디바가 만났다. 그들이 들려주는 노래의 각기 다른 개성, 혹은 앙상블이 궁금하다면 이번 공연에 주목할 것. 서울 금천구가 주최하는 세 명의 디바 콘서트 ‘삼·삼·한 렉처 콘서트’가 오는 11일(금) 서울 시흥동 금나래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삼·삼·한 렉처 콘서트’는 한국 오페라 무대에서나 만나볼 수 있었던 여자 성악가 세 명의 노래를 들으면서, 해설과 연주를 동시에 배우고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종류의 음악 공연이다. 소프라노 김은주,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소프라노 오미선이 이번 공연의 세 주역이다. 세 명의 디바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밤의 여왕 아리아’, 헨델의 ‘울게 하소서’, 비제의 ‘카르멘-하바네라’, 아르디티의 ‘입맞춤’, 카탈리니의 ‘라 왈리-멀리 떠나가리라’ 등 유명 오페라를 부른다. 또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 ‘꽃구름 속에’, ‘아리 아리랑’도 차례로 부를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은주(대구 가톨릭대학교 성악과 교수)는 이탈리아 콜레페로 국제 콩쿨 1위, 이탈리아 프랑코 코렐리 국제 콩쿨 1위의 이력을 지녔다.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경희대학교 성악과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제34회 벨리니 국제 콩쿨 1위를 차지했다. 소프라노 오미선(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는 이탈리아 페스카라 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국립오페라단 상근 단원을 지내고 있다. (문의 : 02-2627-29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