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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제의 팀] 최다 참가팀 - 서울 키즈 팝 인라인 스쿨
글쓴이 강원도민일보 작성일 2012-08-09 0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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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12년 4월 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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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65733

[화제의 팀] 최다 참가팀 - 서울 키즈 팝 인라인 스쿨
29명 꼬마 인라이너 “내년에 또 와요”




▲ 최다 참가팀 수상의 영예를 안은 키즈 팝 인라인 스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용

[강원도민일보 진민수기자] “경치도 좋고 먹거리도 풍성한 춘천,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가자고 조르네요.”

서울시 금천구에서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춘천을 찾은 29명의 꼬마 인라이너와 가족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번 대회 최다참가팀 수상의 영예를 안은 키즈 팝 인라인 스쿨(KIDS POP INLINE SCHOOL).


가족 등 70여명이 이번대회 참가를 위해 대회 전날부터 속속 춘천을 찾은 이들은 평소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센터에서 기량을 갈고 닦는 7세부터 14세까지로 이뤄진 130명의 회원을 보유한 팀이다.


춘천 전국 인라인대회에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대회에는 29명의 꼬마 인라이너와 가족 등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도 다졌다.

기초팀과 레이싱팀으로 나눠 매주 2회씩 수준에 따라 연습하고 있으며, 주니어부문 입상권에 속하는 베테랑급 실력을 가진 학생도 포진돼 있다.


이번 대회 여자부 21㎞ 부문에 참가한 김한얼(난곡중 2년)양의 어머니 박성미(42)씨는 춘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동시에 닭갈비와 막국수 등 유명한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해를 거듭할수도록 대회 진행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이 대회라며 춘천을 찾을 때 마다 우리팀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가자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상현 키즈팝 대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체력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다치는 사람 없이 안전하게 모두 완주해 주었으면 한다며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