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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이옥형 이사장

[일간투데이 염칠규기자]

▲ 새해 계획과 구민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공단은 설립 이래 구민들의 손과 발이 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금천구민들의 일생생활과 밀접한 주차사업과 문화체육사업, 도서관 등 지식정보화사업, 구청종합청사관리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며 성장해왔고, 이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고품격의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비약적인 도약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

신뢰받는공단, 행복을 창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함은 물론 책임경영, 윤리경영, 녹색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 시설관리 공단 자랑 좀 하자면

2005년도 처음에 주차장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은 4개팀·2개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내 주차장11곳, 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구 청사관리 등 을 운영하면서 20대부터 60대까지 180여명이 근무하지만 보수는 다른 기업이나 공직에 비해서 많이 작은데도 단결력과 서로간의 배려심으로 2008년부터 4년 연속 "책읽는 서울"재단의 최우수 도서관상을 받아 다른 지자체에서 밴치마킹을 오고 있습니다.

2008년도에는 저녁 11시까지 연장 개방하여 공공도서관 개관 연장 사업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2009년에는 제29회 서울시 고객감동 창의경영 발표에서 장려상도 수상했습니다.

또 2011년 ISO9001/14001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금천 청소년 수련관은 서울시혁신상 및 우수 청소년 지도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구민들의 협조와 격려를 통해 이루어진 것을 자부심으로 느끼면서 책속에 진리가 있다는 생각이며, 도서관 사업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점 사업 중 하나입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