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와이어) 2013년 4월 12일 --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4월 1일부터 직장 내에서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분위기 조성 및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매주 수요일 ‘녹색경영 실천의 날(Green Day)'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저탄소 녹생성장 패러다임의 발맞추어 국가정책 사업 목표에 일치시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정책은 시범운영(2013년 3월/1개월간)을 거쳐 시행하게 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직원의 자가용을 대상으로 월~금요일 중 1일 운휴 차량을 선택하는 차량요일제도 도입과 매월 11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로 Walking-Day를 운영하는 것이다.

더불어 녹색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캠페인 ‘그린 컬처웨이브(Green culture-wave)’ 운영하여 전 직원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머그컵을 사용 하고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사무기기 전원 차단(중식 및 석식 시간), 건물 복도 전등 격등실시, 창측 전등 불필요한 전등 소등, 이면지 사용 확대 및 컬러프린터 사용 자제, 일체형 보안 PC 모니터 2개 사용 금지, 여름 노타이, 겨울 내복입기 등을 전개한다.

이번 녹생경영 실천에 관련하여 이옥형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기업으로써 에너지 절약, 건강증진, 환경개선, 교통 원할, 주차난 해소 등 환경과 구민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정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직원들에게 강조했으며 환경보전에 연속성을 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