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2013년 6월 1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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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나래아트홀’ 공모사업 선정으로 발돋움

[뉴스투데이=강이슬기자] 서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옥형) 산하 금나래아트홀은 2013년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 사업 선정에서 총 5개의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금나래아트홀은 이로 인해 지역민을 위해 다채롭고 유용한 문화사업을 할 수 있는 재원으로 총 2억4천5백만원이 조성됐다.

금나래아트홀에서는 자발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를 구성하는 등 사업유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금천구민 및 서울시민을 위한 문화향수 제고, 지역민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간 관객 7만 명의 ‘문화와 예술의 도시 금천’에 걸맞은 문화예술의 콘텐츠화로 금천구의 공연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옥형 이사장은 “금나래아트홀은 창작거점화를 통해 문화 허브기관으로 운영해 나감으로서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나래아트홀과 함께 공모된 사업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인턴쉽 프로그램 △서울시 ‘우당탕 쿵탕 즐거운 소동’ 프로그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악은 내 친구 힐링 난타’ △ 서울시 참여 공간 공연프로그램 제작, 유통 △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운영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