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선플운동’ 진행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7월 31일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6일(토), ‘2014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운동-선플운동’을 진행하였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운동’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정보진흥원과 행복한스마트문화실천연합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평소 정보문화 실천운동에 관심이 많았던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올해 지원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인터넷이나 스마트 기기에 노출되어 있고 관심이 많은 연령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플운동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 강의를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선플과 악플의 영향과 사례를 보여주고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선플운동을 함께 공유하였다. 또한 ‘미니선플대회’를 열어 1등에게는 인형을 선물하는 작은 이벤트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강의가 끝난 후,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는 반응과 함께 “고구마에게 안 좋은 말을 했을 때 잘 자라지 못하고, 예쁜 말을 했을 때 무성하게 잎사귀가 나오는 결과를 보고 참 신기했다”, “나쁜 말을 한 밥에서 시커먼 곰팡이가 피다니 집에서 한번 실험해봐야겠다”, “듣기 좋은 말을 하니 내 기분이 다 좋아지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앞으로도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금천구가 행복한 스마트 문화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실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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