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이 에너지경제 신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열렸다.

"2015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은 한 해 동안 에너지 고효율 보급은 물론 사회의 친환경 시스템 확대에 힘써온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의 성과를 평가, 우수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에너지 효율 부분 우수상에 선정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약성과를 높이고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2014년에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에너지절약 및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주어지는'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고, 공단 시설운영팀의 직원은 같은 맥락으로 개인에게 주어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전직원이 실내적정온도 지키기, 에너지과소비 행태 근절 등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심야전력의 활용, 태양열․태양광 등을 이용한 에코에너지 활용, 에너지 고효율화를 위한 시설개선사업 시행, 공단시설물 옥상정원 조성, 정부 전력수급대책에 따른 선도적 에너지사용규제 등 에너지효율․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 녹색기술과 에코기술 등을 활용한 친환경 정책수행 등 저탄소녹색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