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독산도서관(관장 한현영)이 2월 24일 제48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 한국도서관협회>​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산하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지난 2월 24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시상하는 제48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8회를 맞는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도서관분야 최고의 상으로, 이번에는 14개의 도서관이 단체상을 수상했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1999년 개관 이래로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책 읽는 금천’ 조성 사업 및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도전! 독서 골든벨’, ‘북스타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길 위의 인문학’ 등의 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더불어 불리한 지리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독서생활화 형성에 앞장서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 한현영 관장은 “도서관계의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도서관 문화 중흥에 앞장서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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