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제61주년 소방의 날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11월 9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매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이상 기후에 따른 안타까운 피해들이 재발하지 않고,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여름 365일 24시간 선제적 예방안전시스템 구축·운영 등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이행한 부분과 재난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항들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주민 및 이용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임직원 모두가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미래 위험에 대비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나래문화체육센터는 14일 소방청이 주최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 안전한 센터 유지를 위한 업무 역량 향상과 소방 안전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